‘이숙영의... ’ 신인선 출격, 재치있는 입담 시원한 가창력 뽐내

HOT이슈 / 류기중 기자 / 2021-04-07 0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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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출연과 ost도 준비...최근 근황 밝혀

 

[트롯나우 = 류기중 기자] 가수 신인선이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신인선이 지난 5일 밤 9시 방송된 TBN한국교통방송 라디오 이숙영의 탄탄대로에 출연했다.

 

이날 신인선은 길 위의 선곡, 4월의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재치있는 입담과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신인선은 다행히 시국이 어려운데도 팬 여러분들이 찾아주셔서 바쁘게 보내고 있다안무 연습하고 보컬 레슨도 받고 언택트 행사나 콘서트를 많이 하고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신인선은 자신의 신곡 아프지마세요를 비롯해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 조항조의 고맙소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이숙영은 아프지마세요라이브를 듣고 퓨전 사극 드라마에 삽입되면 너무 좋겠다고 감탄했다.

 

또 신인선은 미스터트롯가수들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영웅이는 친구라서 워낙 친하고, 영탁이 형이랑 애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비슷해서 가끔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형이 워낙 바빠서 곡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하면 슬금슬금 얘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숙영이 주변에서 착하다는 칭찬이 자자하다고 말하자, “성격 자체가 긍정적이고 텐션이 올라가 있다. 부정적인 부분이 없어서 소통이 잘 되는 것 같다. 말만 잘 들어줬을 뿐이다고 겸손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뮤지컬 작품을 묻자 신인선은 “‘미스터트롯끝나고 바로 마스터였던 김준수 형과 미스트롯2’로 요즘 핫한 김연지 누나랑 뮤지컬 모차르트를 했다. 모차르트 친구 쉬카네더 역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신인선은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사랑을 받고 있다. 10년 동안 뮤지컬을 해도 팬클럽이 없었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고 TV에 나오니까 싱싱팬클럽 분들이 생겼다. 누구보다 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코로나19 시기에 제 노래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 봉사활동도 하는 중이다. 영화도 준비하고 있고 OST도 곧 나온다.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최근 신곡 아프지마세요를 발매한 신인선은 각종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빅컬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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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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