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레드 오파츠]

힙합 걸 밴드 ‘레드 오파츠(Red Ophatz)’의 리더 강리온이 중성적인 매력을 뽐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첫 미니앨범 Out-Of-Place의 자켓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강리온은 성별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타일링과 강렬한 눈빛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 오파츠는 2025년 4월 결성된 신예 4인조 걸 밴드로, 힙합을 기반으로 한 유일무이한 밴드 구성을 자랑한다. 래퍼 강리온, 기타리스트 강은수, 베이시스트 하림, 드러머 서아윤으로 구성된 팀은 록과 힙합, 펑크, 소울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리온은 팀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서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스타일링 전반에 강한 디렉션을 주는 핵심 인물. 이번 앨범 자켓 콘셉트 역시 “틀에 맞지 않는 나, 낯선 곳에 서 있는 우리”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규정되지 않은 개성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냈다.

오는 8월 말, 레드 오파츠의 첫 번째 미니앨범 Out-Of-Place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자켓부터 남다른 감도를 보여주는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