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日서 위상 실감

K-POP뉴스 / 최준규 기자 / 2025-03-13 0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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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디스크 '베스트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수상

[트롯나우 = 최준규 기자]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이 발표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수상자로 제로베이스원이 선정됐다고 소속사 웨이크원이 13일 밝혔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전 세계 팬 여러분과 소중한 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며 올해로 39회다. 한 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대상으로 판매 실적 등의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각 부문 수상자를 뽑는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일본 EP 1집 '프레젠트'와 국내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를 연속 흥행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프레젠트'와 '블루 파라다이스'를 모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렸으며 올해 2개 앨범을 연속해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올린 건 전체 아티스트 중 제로베이스원 뿐이다.(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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