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9일과 20일 후쿠오카 국제 센터에서 열린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 IN JAPAN'을 끝으로 일본 투어의 대장정을 마쳤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당초 10만 관객을 목표로 기획됐으나 폭발적인 반응에 따라 시야 제한석과 입석 티켓을 추가 오픈하고 일부 공연은 긴급 회차를 늘리는 등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DRIP', 'SHEESH'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솔로 스테이지, 2NE1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만개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몬스티즈 덕분에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일본 투어는 작년 팬미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관객 수를 기록하며 베이비몬스터의 급격한 성장세를 확인했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투어 기념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며 팬덤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싱가포르, 홍콩,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북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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