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품절녀 된다

HOT이슈 / 최준규 기자 / 2025-04-21 1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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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사랑 결실로 비연예인 사업가와 6월 7일 결혼…비공개로 치를듯

[트롯나우 = 최준규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이 오는 6월 7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소속사인 비몬스타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민과 예비 신랑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작년에 약혼식을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확인했다. 

이에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은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팀 해체 이후에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결혼 후에도 민은 아티스트로서의 열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결혼 소식은 민이 미쓰에이 멤버 중 첫 번째로 결혼 소식을 전한 사례다.(사진=비몬스타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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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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