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인 비몬스타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민과 예비 신랑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작년에 약혼식을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확인했다.
이에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은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팀 해체 이후에는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결혼 후에도 민은 아티스트로서의 열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결혼 소식은 민이 미쓰에이 멤버 중 첫 번째로 결혼 소식을 전한 사례다.(사진=비몬스타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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