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약 9개월 만에 마카오를 다시 찾은 최예나가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함께하며 긍정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밝혔다.
최예나는 '네모네모', '스마트폰', 'U' 등 히트곡으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눴으며 '배드 하비', 'DNA', '럭 투 유'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러브 워', '워시 어웨이' 등 감성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현지 팬들에 왕신링의 '아이니'를 커버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예나는 공연 내내 중국어를 사용하며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고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지만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서울, 오사카, 도쿄에 이어 마카오까지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내달 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최예나의 첫 단독 콘서트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그녀의 음악적 열정과 팬 사랑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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