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조정민 ‘뮤지컬 배우로 매력발산’...테마곡 직접 만들어

HOT이슈 / 박현규 기자 / 2022-05-12 10: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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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작가로 참여 '볼륨업 더 드리머'...세븐 김종서 이세준등 출연

[트롯나우 = 박현규 기자] 가수 조정민이 뮤지컬 '볼륨업 더 드리머'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주인공인 정채은 역할을 맡은 조정민은 테마곡을 직접 만들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가수 홍경민이 직접 작가로 참여한 '볼륨업 더 드리머'(연출 김남현)는 라이브 클럽 '볼륨'에 서로 다른 상처를 가진 6명의 멤버가 모여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신입밴드의 탄생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그간 영화, 웹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은 조정민은 "홍경민 선배가 직접 극을 쓰셨는데 이 역할을 제가 했으면 좋겠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대본을 보니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대중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채은'의 이야기가 실제 예전 제 이야기와 비슷하여 그 시절의 제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전하기로 했습니다"고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박시환, 세븐, 남태현, 트랙스 출신 정모, 조정민, 김종서, 이세준 등이 캐스팅됐다.

 

한편 공연은 서울에서 13일부터 시작하며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월요일 공연을 제외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저녁 8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저녁 7시 30분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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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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