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식 SNS에 전날 이번 콘셉트 이미지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권은비는 사진속에서 밤하늘을 배경으로 붉은색 벨벳 소재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매력적인 눈빛과 우아한 뒤태를 뽐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그녀의 성숙한 비주얼과 짙어진 카리스마를 담아내 기대감을 높였다.
권은비는 지난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눈이 와(Feat. Coogie)'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선다. '눈이 와'가 겨울 감성을 담은 따뜻한 분위기의 곡이었다면 '헬로 스트레인저'는 완전히 상반된 섹시하고 매혹적인 콘셉트를 선보인다.
'콘셉트 장인'으로 일컫는 권은비는 이번에도 한층 더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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