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진의 세 번째 미니 앨범은 타이틀곡 ‘웬 떡이냐’는 국악과 하우스 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져 신나는 리듬과 템포가 돋보이는 세미 트로트 곡.
'평생을 함께할 사람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메시지'라는 주제에 맞춰 자신을 사랑해 주는 소중한 팬들을 만난 것이 큰 행운이라는 마음을 담았다.
신예 작곡가 김상규는 인트로에 바그너의 결혼행진곡을 국악기로 연주해 색다른 변주를 줬으며 곡 전반에 징, 꽹과리 등 국악기들이 사용돼 흥을 복돋웠다.
연예진은 “제 목소리로 부른 노래들로 대중에게 사랑을 드리고 싶고, 저에게 주신 많은 사랑들을 양분 삼아 좋은 가수가 되어 다시금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앨범 역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포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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