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나우=이성호기자] 200억 프로젝트 트로트 오디션 MBN '보이스트롯'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7월 방송예정인 MBN '보이스트롯'은 총 3종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김보성, 김승현, 김용만, 김지민, 달샤벳 수빈, 대도서관, 박광현, 박기량, 서경석, 성우 안지환, 슬리피, 윤택, 윤형빈, 이만기, 이승윤, 전원주, 홍경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티저 영상에 출연한 스타들은 실제 자신이 트로트를 부른 장면 등을 선보여 참가자가 누군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타 연예인 및 셀럽들의 오디션 참가를 독려했다.

보이스트롯 측은 '2020년 200억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별화된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세우고 있다.

‘보이스트롯’은 배우, 아이돌, 유튜버, 정치인, 개그맨, 스포츠 스타 등을 상대로 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기존 트로트 가수 지원은 배제했다.

입상자 혜택은 총 1억원의 상금을 비롯해 음원발매,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이스트롯 제작진은 "초대형 스타들의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며 스타들의 관심이 높음을 암시했다.

한편, 보이스트롯 참가 신청은 MBN '보이스트롯'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트로트를 부른 영상 2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보이스트롯'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