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나우 = 전용길 기자] 미스트롯2을 통해 트로트 샛별로 사랑받고 있는 김다현이 신곡 ‘하트 뽕’을 발표했다.

지난 3일 발표한 ‘하트뽕’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바탕으로 한 댄스 트로트 장르로 발랄하고 귀여운 노랫말과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다.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다현의 아버지 김봉곤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이들을 향해 보내는 무한 긍정 에너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다현은 2019년 11세의 나이로 'KBS 판소리 어린이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보이스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언니 김도현과 함께 '청학동 국악 자매'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2020년 트로트 싱글 '꽃처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