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작년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하고 6개월 만에 본업으로 복귀하며 새 싱글 '못 (Mrs. Nail)'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신곡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과감한 리듬과 감각적인 비주얼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에 핫핑크 헤어 스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곡의 가사에는 "열흘 붉은 꽃이 될 바엔 두드려라 나는 못"과 같은 당당한 메시지가 담겨 현아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현아는 결혼 후에도 여전히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솔로 퀸'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인 시키고 있다.
그녀의 이번 컴백은 앞으로 음악 세계가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졌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현아 '못' 뮤직비디오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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