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진·선·미' 김용빈·손빈아·천록담 트롯 새 場 연다

HOT이슈 / 최준규 기자 / 2025-03-24 13: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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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3' 톱7 기자간담회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 민병주 CP도 참석

가수 최재명(왼쪽부터)과 천록담, 김용빈, 손빈아, 춘길, 추혁진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TV조선) 


[트롯나우 = 최준규 기자] '미스터트롯3' 진·선·미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등 톱7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4일 오전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3' 톱7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 민병주 CP가 참석했다. 남승민은 군 복무 중이라 참석하지 못해 민 CP가 대신했다.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김용빈은 22년 차 현역이다. 

 

김용빈은 3억 원의 상금을 받으며 "고모와 함께 저희 멤버들께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팬카페 분들께도 뭐라도 해드리고 싶"고 답했다. 

 

선(善)에 오른 8년 차 가수 손빈아는 "저를 항상 사랑해 주신 팬분들, 가족을 위해서라도 목에서 피가 나는 한이 있더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즌3도 도전했다"고 했다.

 

다음으로 미(美)는 이정으로 활동했던 천록담이 차지했다. 알앤비 가수였던 그는 "6위 발표 때 단념하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스스로 만족하고 칭찬하고 있었는데 '미'라는 큰 자리까지 가게 되어서 정말 놀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4위 춘길, 5위 최재명, 6위 남승민, 7위 추혁진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들은 끈끈한 팀워크로 콘서트와 스핀오프 프로그램, 일본 진출 등 활동을 이어 나간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작년 12월부터 이달 13일까지 3개월간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19.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며 앞선 시즌에서 임영웅, 안성훈을 우승자로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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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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