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주연급'으로

K-POP뉴스 / 최준규 기자 / 2025-03-19 14: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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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너로 출격…'스타디움 아티스트' 존재감 각인

[트롯나우 = 최준규 기자] 트와이스가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으로 나선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롤라팔루자는 공식 채널에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독일, 칠레, 브라질 등 여러 나라에서 열린다.

이에따라 트와이스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한다. 

트와이스는 그동안 선 굵은 행보로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데 작년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입성 및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총 150만 관중을 동원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같은 해 11월 21일 K팝 아티스트로서 처음으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Amazon Music Live)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역대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4월에는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아'(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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