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매된 디지털 싱글 ‘동백이’는 리듬이 경쾌하고 풍성한 현악기 사운드가 더해진 신세대 트로트 곡으로 류원정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았다.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은 전통 트로트의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더 신선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곡에는 색소포니스트 장영재가 참여해 한층 깊이 있는 사운드를 가미했으며 홍진영·송가인·임영웅 등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유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훨씬 더 높였다.
류원정은 KBS 트로트 오디션 ‘후계자’ 우승을 통해 데뷔한 이후 ‘리틀 이미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상사병’, ‘심지’, ‘복덩이’ 등으로 실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신곡 ‘동백이’를 통해 그는 자신만의 색이 짙은 음악 세계를 확장하며 트로트 신에서의 존재감을 더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류원정은 디시트렌드 4월 3주차 ‘트로트의 매력, 그녀만큼 끌어올린 사람 없다! 1위 트로트 여자는 누구?’ 일간 투표에서 167표를 기록하며 13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꾸준히 얻고 있다.
앞으로 류원정의 ‘동백이’가 트로트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씨엘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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