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됐다.

알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20년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표 히트곡인 '펑펑', '지우개', '서약' 등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알리는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알리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성적인 무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알리의 데뷔 20주년 콘서트는 그녀의 음악적 여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뮤직원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