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가 공식 계정에 공개한 콘셉트 사진은 총 3개 테마로 구성됐는데 우선 가죽 라이더와 숏팬츠, 밴드 스타킹을 입고 찐한 이미지를 담은 나이브 버전((Na)ive ver.), 긴 생머리와 흑백사진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쉐도우 버전((Sh)adow ver.), 에메랄드빛 드레스를 입고 깊은 감성을 전달하는 무디 버전((Mo)ody ver.) 까지 총 3종 6장으로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새 미니앨범 '메모어'가 타이틀곡 '엠엠아이'(MMI)와 '일루션'(Illusion), '미닝'(Meaning) 등 하나의 앨범에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담아낸 작품으로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 시선을 담았다. 또한 각각 선명하고 뚜렷한 테마로 완성돼 타이틀곡 뿐 아니라 수록곡 전체에 자신감이 엿보인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BTS)의 숱한 히트곡을 낸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이 프로듀싱과 전곡의 작곡 및 편곡, 연주에까지 참여했다. 그녀의 새로운 음악적 지향과 K팝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만든 피독 프로듀서의 협업이 만든 시너지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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