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출신 강태관, 첫 싱글앨범...트로트 가수로 신고식

HOT이슈 / 박현규 기자 / 2020-08-05 14: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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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앨범에 참여...강태환 색깔로 정통 트로트 도전

[트롯나우 = 박현규 기자] ‘미스트 트롯’ 출신 강태관이 첫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트로트가수로 신고식을 치룬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태관이 13일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정통 트로트의 맛을 살린 곡이 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국악인 출신 강태관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시원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며 준결승까지 진출 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를 시작한 강태관은 이후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과 4인조 프로젝트 트로트 그룹 ‘미스터T’를 결성해 '딴놈 다 거기서 거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강태관의 첫 싱글앨범에는 조영수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태관의 이번 싱글앨범은 강태관만의 매력을 가미, 톡톡 튀는 개성과 깔끔한 가창력, 남다른 끼를 방출하며 정통 트로트의 맛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강태관은 7일부터 시작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에 합류 , 전국 투어에 나선다. (사진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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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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