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통령 설하윤 첫 드라마 주연& OST 불러

HOT이슈 / 박현규 기자 / 2020-09-21 14: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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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은 트롯’ OST곡 ‘사랑의 신호등’ 24일 발매

[트롯나우 = 박현규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웹드라마를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설하윤의 첫 연기 도잔 작품인 ‘내 일은 트롯’은 한때 잘나갔던 가수지만 꿈을 접고 택시운전을 하며 딸의 데뷔를 지지하는 아빠와 트롯에 천부적인 목소리를 가졌지만 트롯을 거부하며

겪는 갈등을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설하윤은 딸 역할을, 아빠 역할은 가수 겸 방송인 이동준이 맡았다.

 

설하윤은 ‘내 일은 트롯’ 1부 초반에 노래하는 장면에서 나온 ‘사랑의 신호등’은 웹드라마 OST로 직접 부르기도 했다.

 

‘사랑의 신호등’은 요술램프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신나는 디스코 풍의 장르와 슬픈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경쾌한 트로트 곡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 사랑을 시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신호등에 빗대어 센스 있게 풀어낸 가사, 설하윤 만의 애절한 목소리 가 더해졌다.

 

(주)금영엔터테인먼트가 기획·제작한 웹드라마 ‘내 일은 트롯’에는 가수 박남정,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 작곡가 박현우(박토벤), 방송인 조영구, 개그맨 오정태 등도 출연했다.

 

총 2부작인 ‘내 일은 트롯’은 금영노래방 공식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설하윤이 부른 ‘내 일은 트롯’ OST ‘사랑의 신호등’은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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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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