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나우 = 박현규 기자] 원조 국민 여동생 ‘똑순이’ 김민희가 트로트가수로 변신했다.
1980년대 국민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로 사랑을 받았던 김민희가 트로트가수로써의 새로운 삶을 공개했다.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한 김민희는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사연을 소개했다.
최근 신곡 노래 ‘좋아 좋아’를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민희는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김민희는 “나이 들면서 체중이 10㎏ 늘어나 무릎 관절이 쑤시고 걷기 힘들다. 거울을 보기 싫을 정도여서, 우울증까지 찾아왔다”고 말한다. 게다가 김민희는 당뇨 고위험군 진단도 받았다. 그는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며 피부 건강까지 무너져 내리는 이중고를 겪었다”고 한다.
방송에 건강을 되찾고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한 김민희는 검정과 금색이 조화를 이룬 집 내부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민희의 색다른 도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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