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개 앨범 유일하게 최고자리 '우뚝'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가 5만7000장 이상 팔며 지난 3월 10일 자(집계 기간 2월 24일~3월 2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우뚝 섰다고 일본 오리콘 뉴스가 4일 전했다.
이처럼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제로베이스원이 1위에 오른건 통산 세 번째로 일본 EP 1집 '프레젠트'로 2월 10일 자 동일 차트 1위에 오른 가운데 올해 2개 앨범을 해당 차트 1위에 올린 건 K-팝 그룹은 물론 전체 아티스트에서 독보적이다.
첫 선을 보이자 마자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블루 파라다이스'는 발매 당일 100만 장 이상을 팔리며 곧장 '밀리언셀러'에 직행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에 랭크됐다. 또한 멜론 톱100과 핫100에는 타이틀곡 '블루'를 포함해 모든 수록곡이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국내 발매 앨범인데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3위, 애플 뮤직 종합 앨범 랭킹 3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앨범 인기도 랭킹 4위에 올라 '5세대 아이콘'으로 과시하고 있다.(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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