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트롯콘서트 출연 앞두고 인기 폭발
그녀는 디시트렌드 인기 투표에서 여성 트로트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15일 진행된 투표에서 그녀는 3510표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정상에 우뚝 섰다.
반가희는 1990년대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베테랑 가수로 2014년 발표한 ‘이별주’를 통해 디지털 싱글로 재도약에 나선 바 있는데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근에는 콘서트를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오는 27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2025 삼남매 트롯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으로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인기 투표에서는 반가희뿐만 아니라 정서주(2845표), 오유진(2702표) 등 실력파 가수들이 상위권을 형성하며 트로트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반가희의 무대가 세대를 넘어 감동을 주고 있음을 방증하는 이번 투표 결과는 앞으로의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왼쪽부터 공훈, 신미래, 반가희=(주)좋은콘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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