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존재감 3일이면 충분했다

HOT이슈 / 최준규 기자 / 2025-03-21 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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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넷플릭스 기록으로 입증…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우뚝'

[트롯나우 = 최준규 기자] 임영웅은 역시 이 시대의 히어로였다.

멜론 누적 스트리밍 114억 회 돌파, 음원 플랫폼 점유율 1위, ‘연애편지’ 장르 차트 1위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6주 연속 TOP10에 이름을 올렸는데 불과 3일 밖에 걸리지 않은 뛰어난 성과였다.

임영웅의 3일은 아이돌차트 208주 연속 1위, 팬앤스타 115주 연속 1위, 수백만 뷰를 돌파한 영상 콘텐츠까지. 기록을 뛰어 넘어 하나의 대서사였다. 

이같은 성과는 문화적 현상으로 이제 그의 이름은 더 이상 트로트 가수나 예능 스타의 범주에만 극한되지 않는다. 

최근 멜론, 플로, 바이브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종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팬 사랑을 입증했고 '연애편지'는 멜론 포크·블루스 차트 1위에 오르며 장르를 넘나들었다. 

이와함께 '그 겨울의 찻집'과 '아버지' 무대 영상은 각각 550만 뷰, 1800만 뷰를 넘어서며 영상 콘텐츠로서의 파급력도 동시에 입증됐는데 무대 위 감정의 흐름과 진정성, 그리고 시청자와 눈을 맞추는 듯한 따뜻한 시선까지 어우러져 영상은 감동의 드라마로 밀려온다.

그의 위상은 넷플릭스에서도 재확인됐는데 '임영웅 l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에서 동시 개봉되며 관객을 35만 명 이상 동원했고 6주 연속 TOP10을 유지했다. 이에 팬들은 "공연이 아니라 이건 예술이다"고 극찬했고 "앞으로 나올 작품이 더 기대된다"며 박수를 보냈다.

임영웅에 대한 사랑은 아이돌차트와 팬앤스타 순위에서도 나타났는데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208주 연속 1위, 팬앤스타 솔로랭킹 115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확장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영웅시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팬들은 전국 각지에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어 팬덤을 실감케 하고 있다. 

임영웅은 이제 하나의 음악적 대서사를 완성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더 다양한 장르로 넓히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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