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 태권도 사랑 푹빠진다

HOT이슈 / 최준규 기자 / 2025-03-07 15: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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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
1년간 전세계 다양한 활동

[트롯나우 = 최준규 기자] 가수 김다현이 국기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다현은 6일 오전 11시 30분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태권도복을 증정 받았다.

이날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에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기원과 김다현 양이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 발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그녀의 활동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에 김다현은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에 평소에 관심이 많았다"며 "태권도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국기원의 가치와 역할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인 김다현은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이름을 알리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은 앞으로 1년간 태권도와 국기원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국기원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유리, 국악인 겸 가수 김태연,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 이동준 등 다양한 인사가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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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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