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윤 ‘미스트롯’출연 포기, 후회 없지만 아쉬웠다

스타인터뷰 / 이성호 기자 / 2020-05-07 15: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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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주면 도전, 최근 3집 ‘사랑인기봐’ 역주행 인기

[트롯나우=이성호기자]장보윤의 3집 싱글앨범 ‘사랑인가봐’로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2018년 6월 발표한 락 트로트풍 ‘사랑인가봐’를 발표한 장보윤은 지역에서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 전국적인 신드롬을 예고 하고 있다.

 

현재 대구 MBC ‘즐거운 오후 2시’와 포항 MBC ‘즐거운 오후 2시’고정 출연하며 뚜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장보윤은 ‘가요무대’를 통해 전국적인 입지를 구축중에 있다.

 

기존 가수들도 장보윤의 실력에 엄지를 세울 정도로 탄탄한 가창력을 지니고 있는 장보윤은 2104년 1집 미디엄 뎀포 곡 ‘당신을 사랑합니다’로 방송은 물론 라디오 등에서 이미 상당한 호응도를 얻으며 ‘트로트계의 샛별’로 부각 됐다.

 

2집 싱글 앨범 ‘안개비’도 장보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가요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고 했다.

 

또한 세미 재즈풍의 ‘안개비’ ‘억새꽃’은 장보윤의 감성을 표출해 내는등 다양한 음악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최근 트로트열풍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제의가 들어오기도 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스트롯’에서도 섭외가 들어 왔지만 장보윤은 고사 하기도 했다.

 

장보윤은 “주위에서 한번 도전해 보라고 많이들 이야기를 하셨지만 왠지 오디션에 나간다는게 너무 두려 웠다”며 “아쉬움은 없지만 서운한 부분은 있다. 혹시 다시 기회가 주어지면 도전 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장보윤은 “아직까지 너무 부족해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방송 출연과 활동 이외의 시간에는 거의 연습실에 있다”며 “직접 작사 작곡을 통한 나만의 음악적인 색깔을 표현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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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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