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이정도야"…해외서 눈도장 '팍'

K-POP뉴스 / 최준규 기자 / 2025-03-05 15: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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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투어·프로모션 성료 존재감 각인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에 '박수갈채'

[트롯나우 = 최준규 기자]베이비몬스터가 해외서 특유의 힙합 아우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존재감을 강렬하게 심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베이비몬스터는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퍼스트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 인 노스 아메리카'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했는데 압도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가득 메웠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또한 현지 주요 간판 프로그램들을 통해서도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NBC '더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이하 '켈리 클락슨 쇼')'와 FOX5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연달아 출연해 정규 1집 '드립'(DRIP)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드립'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강렬한 보컬과 래핑, 역동적 군무, 짜릿한 3단 고음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이와함께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에서도 호응이 이어졌으며 라디오, 유튜브 등 현지의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몬스터는 14일부터 일본을 필두로 싱가포르, 홍콩, 호찌민,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등으로 향해 아시아 팬들을 만나고 하반기에는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로 이어지는 두 번째 미주 투어를 열 예정이다.(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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