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유니콘비세븐에 따르면 오는 8일 발매되는 성빈(최윤하)의 데뷔 앨범 ‘그 사람’을 위해 동료 연예인들이 응원 메시지를 보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직장부로 함께한 나태주, 정호, 하동근은 물론, ‘신동부’ 남승민, ‘트롯파이터’ 이대원이 바쁜 와중에도 각자의 휴대폰으로 응원 영상을 찍어 보냈다.

또 그룹 신하의 멤버 코미디언 김경진과 배우 김동찬을 비롯, ‘장구의 신’ 박서진이 “성빈, 파이팅!”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지원사격에 가세했다.

성빈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것만으로도 벅찬데,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든든한 선후배들을 만나서 너무나 기쁘다. 같은 고향 출신인 ‘장구의 신’ 박서진과, 방송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된 김경진, 김동찬 등에게도 감사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 ‘성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빈을 응원하는 동료들의 영상은 성빈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후 최윤하에서 ‘성빈’으로 정식 개명하고 트로트 계에 정식 입문하는 성빈은 최근 확 달라진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성빈은 트로트 데뷔 앨범 ‘그 사람’을 어버이날인 8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성빈은 지하에서 끌어올린 ‘동굴 보이스’라는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답게 이번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그 사람’에서도 중후한 저음을 잘 살려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그 사람’ 외에도 ‘귀향’이라는 곡을 함께 발표해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