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입원 치료중, 건강상태는 양호

HOT이슈 / 전용길 기자 / 2022-05-16 15: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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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복귀 시기는 논의중...시청자들 쾌유 빌어

[트롯나우 = 전용길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의 관계자는 방송인 송해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KBS 관계자는 "송해가 병원에 입원한 건 사실"이라면서 "위중한 상황은 아니다. 고령이시다보니 검진 차원에서 입원한 것이고,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와 관련해 "금주에는 녹화 일정이 없었다. 현재는 스페셜 편성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 달 공개 녹화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논의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휴식기를 가졌다.

 

1927년생인 송해는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이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고 있다. 그가 출연 중인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기존 방송분을 재편집해 스튜디오 녹화분과 함께 내보내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다. KBS에 따르면, 오는 22일과 29일에도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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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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