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각시’ 서정아 새 둥지서 제2전성기 예고

HOT이슈 / 이성호 기자 / 2019-04-23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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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갑상선 암 극복, 다양한 모습으로 팬사랑에 보답

[트롯나우 = 이성호 기자] ‘비비각시’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서정아가 B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힘찬 비상을 예고했다.

 

매니지먼트 및 방송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B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정아가 제2의 행보를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아는 유튜브 조회수 600만을 넘길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제2의 장윤정으로 불리기도 했다.

 

서정아는 KBS 드라마 삽입곡 ‘북경 내사랑’의 OST로 데뷔, ‘쏩니다’를 발표하며 성인가요계에 화려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서정아는 갑작스러운 갑상선 암 선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채 병마와 외로운 싸움을 해 왔다.

 

2014년 전남 신안군 압해도의 전설을 노래한 ‘비비각시’로 가요계에 돌아온 서정아는 다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오는 5월11일 신안군 압해도에서 제1회 비비각시가요제와 함께 노래비가 세워질 예정이다.

 

서정아는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팬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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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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