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노동을 하며 트로트가수의 꿈 꾸는 알바생역
[트롯나우 = 이성호 기자] 보이그룹 슈퍼노바 멤버 송지혁이 ‘내 이름은 트로트’(연출 신성훈, 극본 이우림, 제작 미디어 파크E&M) 주연으로 발탁됐다.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낳았던 ‘내 이름은 트로트’ 공개 오디션에서 송지혁은 4000대1을 뚫고 당당히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내 이름은 트로트'는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뒷모습은 씁쓸하고 경쟁력이 치열해 산전수전 다 겪어가며 최고의 트로트가수로 성장하며 트로트 시장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에서 송지혁은 극 중 어린 시절 부터 트로트를 부르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고 성인이 되어 막노동을 하며 트로트가수의 꿈을 꾸는 알바생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등장한다.
신성훈 감독은 “송지혁 이라는 배우는 탁월한 쇼맨십과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다. ‘내 이름은 트로트‘에서 송지혁이 가진 재능들을 최대한 보여줄 것’ 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내 이름은 트로트’ 방영은 하반기 방영 목표로 오는 9월중 첫 촬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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