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나우 = 이성호 기자] 전현무가 MBC 초대형 프로젝트 '트로트의 민족' MC로 활약을 예고했다.

전현무는 '트로트의 민족'에 진행자로 낙점되어 '신개념 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특성에 맞춰, 긴장감 넘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JTBC '히든싱어‘ ’팬텀싱어‘, SBS ’K팝 스타‘ 시리즈 등 인기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온 전현무의 투입으로 프로그램의 묘미를 한껏 살려줄 것이라고 제작진은 점낭하고 있다.

'트로트의 민족'은 MBC의 각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신개념 지역유랑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전현무의 투입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지역별 대표자들을 소개해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로트 열기를 전국적으로 피워 나갈 MBC ‘트로트의 민족’은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