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열풍 뜨겁네...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서 트로트배우기

문화 / 류기중 기자 / 2021-04-27 17: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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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 10여명으로 트로트 팀 구성...나이지리아에 소개

[트롯나우 = 류기중 기자]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4월 한국문화의 날을 맞아 한국 대표 음악장르 중 하나인 트로트 배우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행사에서는 인기 트로트 곡 선정 후 선착순 20여명을 모집해 인기 트로트 가수 소개, 노래 감상, 노래 배우기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모든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시작 두 시간 여 만에 노래와 춤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문화원은 행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SNS, 유튜브 등에 올려 홍보할 계획이다.

 

또 현지인들 10여명으로 트로트 팀(일명 N-Trotters)을 구성, 공연 모습을 나이지리아 전역에 소개하는 이색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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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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