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 내년 초(1월27일) 개봉확정

HOT이슈 / 류기중 기자 / 2021-12-27 18: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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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지망생들의 도전기 그려

[트롯나우 = 류기중 기자]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가 내년 1월 27일 개봉한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무대 위, 반짝이는 의상을 입은 '뉴신하' 세 가수의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마이크와 탬버린을 손에 든 채로 관객들을 향해 웃어 보이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어설프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과연 이들이 그토록 원하던 무대에 서서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로트는 인생이다'는 데뷔를 꿈꾸는 3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트로트 그룹 '뉴-신하'를 결성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MBC 16기 공채 개그맨 김경진과 KBS1 '전국노래자랑'의 '빨간 지게꾼'으로 알려진 배우 김동찬이 소속된 실제 트로트 그룹 신하'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배우 장소영이 합세해 '뉴신하'라는 이름으로 혼성 트로트 그룹이 새롭게 탄생됐다.

 

"온 국민에게 행복을! 우리에게는 무대를!"이라는 카피는 2022년 첫 힐링 뉴트로트 무비답게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사진 제공 드림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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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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