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농부 한태웅, 가수로 전격 변신

HOT이슈 / 박현규 기자 / 2022-03-01 18: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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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농사꾼’을 발매...가요계 정식 도전장

[트롯나우 = 박현규 기자] ‘소년 농부’ 알려진 한태웅이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한태웅은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농사꾼’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디뎠다.

 

‘농사꾼’은 경쾌하면서도 흥을 돋우는 리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트로트 곡으로, 한태웅의 구성진 보이스가 돋보인다.

 

‘농사꾼’은 김호중의 ‘살았소’를 프로듀싱하고 봉구(길구봉구), 이우, 워너원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엠오티)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박정욱과 작곡가 김준일이 참여했으며 명곡 ‘계단말고 엘리베이터’의 편곡자 최준원이 가세했다.

 

또한 “나는 사랑의 농사꾼”, “살아가다 힘이 들면 짐꾼이 되어줄게” 등 사랑에 빠진 농부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는 ‘뿐이고’, ‘나무꾼’ 등 수많은 명곡을 부른 가수 박구윤과 황정기가 작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소년 농부에서 가수로 변신한 한태웅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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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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