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관련 잠정 연기됐던 서울 공연이 재개함에 따라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8월 7,8,9일 까지의 공연만 참가한다고 밝혔다.
당초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서울공연이 예정 되었으나 송파구의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첫주차 공연이 연기 됐었다.
그러나 송파구청은 30일 행정명령을 해제,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 준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가 재기 하게 된 것.
제작사 쇼플레이 측도 "오는 8월 7일 금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차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전에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만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어 오는 8월 7일, 8일, 9일 공연만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도 "이러한 문제 때문에 합류하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예정대로 7일, 8일, 9일만 참여하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김호중은 당초 예정에 집혀 있던 오는 8월 14일, 15일 KBS아레나에서 첫 단독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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