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왕자 신유, 뮤지컬 도전

HOT이슈 / 류기중 기자 / 2022-02-17 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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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싯다르타’서 주연으로 캐스팅

[트롯나우 = 류기중 기자] 트로트 가수 신유가 뮤지컬 ‘싯다르타’에 캐스팅됐다.

 

신유는 이번 뮤지컬에서 태자의 삶을 버리고 고행을 통해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고타마 싯다르타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이게 된다.

 

뮤지컬 ‘싯다르타’는 2600년 전, 신이 아닌 인간으로 처음 깨달음을 얻었던 고타마 싯다르타의 삶을 조명하며 카필라국의 태자로 태어난 싯다르타가 출가와 고행을 거쳐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박시원, 박시완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 싯다르타의 서로 다른 매력이 볼 수 있다.

 

네 번째 시즌에는 새로운 창작진(각색/연출 최민욱, 안무/김도후)이 합류하여 등장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드라마의 구성을 탄탄하게 하여 작품을 밀도있게 업그레이드 하고 조범준(작곡/음악감독)의 새롭게 추가되는 곡들로 싯다르타의 여정을 강렬하고도 아름답게 풀어낼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싯다르타’는 오는 3월 8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엠에스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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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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